[울산 북구 주전] 바닷가 근처 한옥카페, '은린(eunrin)'

 

시골 갬성을 좋아하는데 

마침 딱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를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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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린(eunrin)

월-금 11:00~21:00

토,일 11:00~22:00

 

 ✔ 전용 주차장 있음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야외만 이용 가능

-배변패드 지참 (배변은 보호자가 직접 정리)

-리드줄은 필수 (1M 이내로 조정)

-마킹이 심한 아이는 매너 벨트 또는 기저귀를 해야 함

-짖음이 심한 아이는 방치 X 주의 및 조치해야 함

  

 ✔울산 페이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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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찍고 오는 도중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귀여운 강쥐들을 보며 주차장 도착!!!

전용주차장이라 널찍-👏🏻

 

 

 

입구에 자갈길이 이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듯😊

 

 

 

 

 

메뉴

쿠키랑 크로플, 케이크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고

결국 순수 우유케이크와  아아 2잔 선택!

 

다른 건 몰라도 디저트는 중요해서

항상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됨ㅋㅋㅋ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대박적😍

실내보다는 야외가 더 이쁜듯해서

담요 챙기고 야외에 앉기로 했다

 

 

 

야외 좌석은 꽤 있는 편

마당 한쪽에는 가마솥이 있는데 

문득 할머니 집이 생각났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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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또 다른 분위기의 마당이 있는데

반려견과 같이 오신 분들 대부분이 이곳에 앉으셨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이쁠 것 같은 곳

 

 

 

내부는 깔끔하고 한옥의 분위기와

어우러지게끔 잘 꾸며놓으신 듯🧡

 

외부와 달리 상당히 조용해서 말소리가 다 들릴듯했다

 

 

 

 

단체석인듯한데, 지인들과 함께 오면 좋을듯하다 😁

 

 

 

 

이 방은 좌석이라 내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그냥 눈에만 담아두기로 했다 ㅎㅎ 약간 찜질방 느낌(?)도 난다😆

 

화장실은 하나뿐이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에는

살짝 기다려야 할 듯하다

 

 

 

그리고 나온 커피와 케이크

순수우유 케이크... 떠먹기도 미안할 만큼의 비주얼(>ლ)

 

(실제로 얼려져 있어서 한동안 떠먹지 못했다..ㅋㅋ)

 

커피는 산미 없이 무난하게 괜찮았다

 

 

먹다가 추워서 실내로 들어와 찍은 단면 사진

 

맛은... 우유+생크림+카스타드 빵 ㅎㅎㅎ

가격에 비해 엄청 맛있거나 그러진 않았다ㅠ

다음엔 그냥 크로플 먹어야겠다 😋

 

 

 바다가 보이지는 않는 곳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고 마치 시골에 놀러 온 느낌이라 색다르고 좋았다

 

 

가족들이랑 오면 좋을듯해서 다음엔

가족들이랑 올 작정이다😎

 

 

마지막은 마당에서 찍은 이쁜 코스모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