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남동 디저트 맛집, 감성 카페 '베일서킷'

결혼식 다녀와서

시립미술관 갔다가 당떨어졌어요...

 

맛있는 디저트 카페 찾다가 

베일서킷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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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서킷

월-일 12:00 ~ 21:00

휴무는 인스타 확인

https://www.instagram.com/bale_circ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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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입구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옆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성남동은 항상 젊음의 거리만 돌아다녀서 

이런 골목에 있는 카페는 정말 오랜만 😚

 

 

메뉴

사실 빅토리아 케이크나 에그 스콘을 먹고 싶었는데 없네욤

케이크는 주문제작인듯해요 

 

세트 메뉴가 있길래 파운드 케이크 + 아아 2잔 주문하려는데

아쉽게도 파운드케이크가 없다고 하셔서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나몬 라떼, 까눌레, 솔티 휘낭시에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는 곳 옆에 있던 피아노와 LP판

사장님이 취미로 피아노 치시는 듯하네요

 

 

 

홀이 살짝 아담하고 전체적으로 블랙톤이라

어두워서 분위기 있고

살짝 칵테일바 같기도 ㅎㅎㅎ

중간중간 조명이 포인트인 듯!

 

 

 

소품 하나하나 모던 시크한 갬성

 

밝은 곳도 좋아하지만 

어두운 곳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또 이런 곳은 셀카도 잘 나옴 ^^

피부가 좋아져 보이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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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신 커피와 디저트 🤍

짱 친절하심

 

커피도 신맛+고소 정도!

시나몬 라떼는 처음 먹어봤는데

계피향이 엄청 심하진 않고 달달~해요

 

 

 

 

까눌레 2,800원

솔티 휘낭시에 2,800원

와... 까눌레.... 겉바속촉촉

맛이 진-하고 쫀득쫀득

 

휘낭시에도 솔티 이름답게 단짠단짠

살짝 까눌레 맛이랑 비슷한데

진-짜 맛있었어요 😍

(푸석하지도 않음) 

 

 

리뷰에 디저트 칭찬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와보길 잘했네요🤍

 

 

배민에서 보니

사장님이

프랑스학교에서 디저트를 전공하셨나 봐요

어쩐지 맛있도라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 버섯 조명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

 화장실에 논픽션 핸드워시까지 제 취향이었어요 ㅋㅋㅋ

 

요즘 성남동에 구움 과자집이 많이 생기는듯해서 행복하네용

 

베일서킷도 지인들이랑 또 재방문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