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남동] 이색 데이트,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울산시립미술관" #💑 #👨‍👨‍👧‍👧

너어무 더워서

실내에서 즐길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

올 겨울에 갔었던

미술관이 생각나서

또 가보기로 했어요

😎

 

---

울산  성남동

시립미술관

 

 

---

[ 이용시간 ]

• 화-일 10:00~18:00
• 월요일 정기휴무(매주 월요일)

[ 주차 ]

• 무료 주차 가능하나 협소함 > 미술관 옆 공터에 무료 주차 가능

[ 입장료 ]

       ◈ 일반 관람

• 성인 1,000원 (울산 시민 500원 , 신분증 지참)
• 대학생, 군인 및 예술인 700원
  
  ◈ 단체관람 (20인 이상)
• 성인 700원
• 대학생, 군인 및 예술인 500원
• 울산 소재 초, 중, 고 단체 관람은 별도 문의 (052-229-8438)
  
  ◈ 관람료 면제 대상
• 19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
• 65세 이상 경로
•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가정 등 (관련증 소지자)

---

 입장권은 키오스크로도 발권 가능해요

 

 

B1층에서 제일 처음 입장한 곳은 'XR룸'이에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체험 전용관입니다

 

 

지금은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 를 볼 수 있어요

까마귀의 시선으로 본 울산의 모습이라는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어요😍

 

작품에 등장하는 "안코드" 라는 가수의 

노래실력도 한몫한 듯!

뭔가 모를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는

22.10.09 현재도 계속 하는 중이에요!

 

너무 깊은 감명을 받아서 책자까지 챙겨버림😊

 

반응형

 

B2층에 내려와서 제1전시실 먼저 둘러보았어요

 

<예술 평화: 0시의 현재>는 자본주의의 폐해, 사회적 갈등,
폭력과 혐오가 팽배한 오늘의 사회를 예술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장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출신의 유명 작가 11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보면 더 웅장했던 작품 😮
(그 뒤로는 작품 본다고 사진을 못 찍었...)

 

 

1전시관 입구 앞에 있는 이 작품은

도시개발로 철거된 지역에서 전통 가옥들의 구조물과
버려진 물건들을 수거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해요

사방이 거울이라 신기

 

 

다음으로 제2전시실로~

16세기 황금사자상을 받았던 '시스틴 채플' 작품을 전시하였고

종교의 시대 환영을 물감으로써 보여준다고 합니다.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은 전시가 끝났네요😅

 

 

 

 

상당히 옛 감성이 묻어나는 곳이었어요

 

 

2전시실까지 다 둘러보고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왔어요

 

여기 전시관은 특히나 아이들한테 좋을 것 같았어요

창의력이 샘솟을 것만 같아요 🤩

(중간중간 해설하는 시간도 있다고 함)

 

 

+) 22.10.09 재방문 후 사진 추가

이번 전시는 기업이 원하는 경제적 가치와

예술이 원하는 예술적 가치,

둘 다를 성취한 성공적 협업 사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음... 예술의 세계는 심오해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이쁘네요 ㅎㅎㅎ

젠틀몬스터와 펜디의 협업 작품이라고 합니다

 

앱솔을 여기서 보다니 뭔가 반갑다...(?)

 

 

이게 진짜 대박이었는데 

관객이 자동차에 탑승하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앞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줄이 길었음...ㅎ

 

23.01.29까지 할 예정이라고 함

 

 

마지막으로 시립 미술관 맞은편 

편의동에 들렀어요

 

말 그대로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인 듯해요!

여기서도 적게나마 작품을 볼 수 있답니다😉

 

뜨거운 여름 돌아다니기 힘들었는데

시원하게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보니

문화인이 된듯한 느낌 ㅋㅋㅋ

 

색다른 경험을 얻고

기분 좋은 발걸음을 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