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동] 바다의 도시 울산, 울산 명소 "슬도(瑟島)" 🌊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집 귀염둥이랑 슬도에 다녀왔어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거문고 슬瑟, 섬 도島)라 부릅니다.

슬도는 울산 사람들이 정말 애정💛 하는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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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동

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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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

• 연중무휴 00:00-24:00

[ 주차 ]

• 주차가능
• (주차장 꽤 큼, 슬도로 들어오는 길에 공영 주차장 하나 더 있음) 

[ 버스 ]

• 마을버스 운영 (31번 / 36번/932번) -동진성끝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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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로 들어가는 길엔 활어직판장, 카페등이 있고 선착장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해녀분들도 봤는데 따오신 미역을 팔더라구요 

 

 

 

주차장 옆에 있는 이곳은 여름만 되면 엄청 🔥핫 한곳입니다! 벌써부터 라면향이..

아이스크림도 팔고 지폐교환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날씨가 다했어요 😎😎😎

 

 

날씨 따듯해지면 여기서 차박 많이 하시더라구요! 자리 선점이 치열합니다

 

 

 

슬도의 시그니쳐죠 🙌🏻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등대 쪽으로 가면  구멍이 숭숭 뚫린 바위가 있어요! 

찾아보니 석공조개의 일종인 돌맛조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수백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구멍들이래요)

 

 

 

 

요즘 뜨는 동굴샷이라고 해서 엄청 찾아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찍었어요🤣🤣

사진이 기울어진 이유는 눈이 부셔서 화면이 잘 안보였다는 점과 정말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어정쩡한 자세로 찍었기 때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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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샷 위치

 

위 사진처럼 등대에서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쭈-욱 걸어 들어가셔야 합니다! 돌이 많으니 조심히 들어가셔야 해요

응? 대체 어디까지 들어가야 하지? 할만큼 들어가셔야 나옵니다 ㅎㅎ (화살표로 표시해둠) 

거의 끝자락에 있어요좀 위험하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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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둘러보고 소리체험관 쪽으로 올라오면 이쁜 카페들이 많아요

 

 

 

길 따라 들어오면 벽화골목이 있어요, 중간에 국숫집이 있었는데 홀린 듯이 들어갈 뻔했어요😂

 

 

 

해안가로 빠지는 길로 나오면 유채꽃도 볼 수 있어요! 드디어 봄이 옵니다🌼

 

유채꽃까지 다 보고 나면 1시간은 훌쩍 지나가 있더라구요! 볼게 정말 많은 곳이에요😍

가족들, 친구들, 연인과 함께 와서 둘러보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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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노을질 때 찍었던 슬도 사진이에요 , 노을 질 때도 엄청 이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