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동] 울산 야경명소, 달을 품은 누각 🌇 "함월루"

현생에 지친 저와 제 친구는 머리를 식히고자 드라이브겸 

성안동에 위치한 함월루에 다녀왔어요ㅋㅋㅋ

🤣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고,

울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며

야경이 끝내준답니다-!! 

 

 

[함월루 주차장]

 

함월루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주차 후에 올라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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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안동

 

함월루

 

✔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 함월루 쉼터 : 월-금 09:00 - 18:00

 

 

 

주차장은 좁지 않고,  전기차 충전소도 구비되어 있어요! 👍🏻

함월루로 올라가는 길은 '차량진입금지'이니 이곳에 주차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이젠 우리에게 정말 익숙해진 손소독제도 있고

흙먼지 등을 털어낼 수 있는 에어컴프레셔가 있어요

 

 

 

 

길 따라 올라오면 바로 함월루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짧은 길이였는데도 헉헉대며 올라온 거 실화인가요... 운동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껴버림..ㅎ)

 

 

 

 

우선 크게 둘러보고 싶어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내려왔는데

내려오면 바로 '화장실'이 있고 '함월루 쉼터'가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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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 쉼터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며

운영시간은 (월-금) 09:00 -18:00 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닫혀있었지만 슬쩍 내부를 보니 아늑한 공간이었고

책도 볼 수 있게끔 해놓았더라고요, 전통차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함월루 쉼터를 따라 쭉 걸어오면 함월루와 이어져 있어요!

문을 나오면 초승달 모양의 인증샷용 포토스팟이 있는데,

여기 앞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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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넋두리 : "포토스팟 사진은 빛 번짐이 너무 심해서 윗부분은 잘랐어요..ㅎㅎ

빛 번짐 없이 사진 찍을 수 있는 법 공유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plz "

 

 

 

 

함월루는 공공시설이므로 야영 및 취사행위 금지 구역입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해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올라갔어요 😎

 

 

 

 

 

야경 진짜 대박이죠?!  해질 때쯤 올라와서 다행이에요

아니면 이 야경 눈에 못 담고 내려갈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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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루는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달을 머금은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함월산이 위치해 있어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급 해를 품은 달이 생각나네요..ㅋㅋ 달을 품은 누각! 뜻까지 너무 매력 있어 )

 

 

영상이 다 못 담아내는 곳이니 무조건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영상에는 잘 안 보이지만 울산대교도 보이고

울산의 랜드마크 롯데백화점 관람차도 보여요ㅎㅎ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소화기도 있고, 벌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네요!

 

 

 

 이대로 가기 아쉬우니 동영상 하나 더 투척하고 내려갑니다 😁😁

 

 

 

 

소망지 게시대도 있으니 소망을 적어 붙여보고 오셔도 좋을듯해요!

아니 근데 울산 큰 애기 그림에 누가 저렇게 낙서를...😭😭🤣🤣

 

 

 

원래 코로나전에는 해맞이 행사도 했다 하는데 , 너무 아쉽네요 😥

 

필자는 확 트인 야경을 보며 담소 나누고 힐링하고 내려왔습니다-!

저녁에는 너무 추워져서 호달달달 거렸지만요..ㅋㅋ

 

울산 야경명소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함월루의 조망을 보시며 좋은 추억도 가져가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