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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연화리] 바다 보며 먹는 신선한 해산물 :: 기장 연화리 해녀촌 본문

먹부림

[기장 연화리] 바다 보며 먹는 신선한 해산물 :: 기장 연화리 해녀촌

EUPHORIAº 2022. 8.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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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해녀촌

얘기만 듣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6월쯤에 다녀왔었는데 전복죽 맛을 잊을 수 없어서

7월 말쯤 해녀촌에 또 다녀왔어요(¬_¬ )

 

현재 8월에는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덥고 태풍도 대비할겸 쉬어간다네요😥

추석 이후에나 다시 영업 시작할 거라고 하는데 정확하진 않아요

확인해보고 가세요! 

 

 

 


기장 해녀촌

월,화,목,금,토,일 09:00 - 18:00 / 19:00

매주 수요일 휴무

 


동해선 노선도

가서 맥주를 마셔야 하기 때문에

태화강역 동해선 타고가기😎

 

 

동해선 시간표

일행 기다리면서 찍은 시간표 😁

동해선 생기니까 부산으로 편하게 갈 수 있어서 넘 좋음

 

 

 

 

기장역에 내려서

기장성당 정류장까지 걸어가는데 쪄 죽는 줄 알았어요..ㅎ (뚜벅이의 삶이란

 

참고 : 네이버지도

결국 맞은편 GS편의점에서 마실꺼 샀어요ㅋㅋㅋ😂

 

위 사진에 있는 정류장에서

139번 버스타고 "신암"이라는 정류장에 내려 조금 걷다 보면 해녀촌이 나와요

 

 

 

 

 

 

해녀촌 가는길에도 해산물 파는 식당이 많은데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먹고 싶어서 해녀촌으로 갔어용 😆

 

 

 

 

 

 

전에 갔던 미진이할매도 괜찮았는데

바다 보이는 자리 찾다가 이번엔 최씨할매 집으로 고고

 

 

 

 

 

메뉴

해물모듬 소전복죽 2인분 주문했어요😎

 

보통 기본적으로 해물모듬과 전복죽을 주문하시더라구요 (전복죽은 2인분 이상 주문입니다.

카드결제가 안되서 현금을 챙겨 오시거나 계좌이체로 계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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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가게마다 다 똑같아요 😀

 

 

 

 

 

저번에 왔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바다 근처에

못 앉아 아쉬웠는데 요번엔 운 좋게 앉았어요 😆

 

 

 

 

 

기본 반찬 셋팅!

 

양파, 고추, 홍합탕

쌈장, 꼬시래기 😋

 

 

 

 

 

해물모듬 소

30,000원





사실 이렇게 많은 해산물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첨 보고 찐으로 비주얼 보고 놀램 

 

산낙지와 오독오독 전복

멍게까지 엄청 싱싱했어요 

 

 

 

 

 

해산물과 맥주의 조합 인정

오랜만에 뚜벅이라 힘들었지만  맥주를 먹는 순간

후회 없었다고 한다( •̀ ω •́ )✧

 

아 그리고 여기는 맥주가 3,000원 이었습니다. 대박이죠? 

 

 

 

 

 

전체샷

장도 달짝지근해서

감칠맛이 돌아요

 

 

 

 

 

 

 

전복죽 2인분

20,000원





전복죽은 내장이 들어가서 짙은 초록색이에요

끓이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 왔을 때는 전복죽까지 같이 시키라길래 왜지? 했는데

먹어보고 나서는 시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 . ✪

 

전복도 많이 들어가 있고

엄~청 고소하고
먹을 때
전복 씹히는 맛이 참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배부르게 먹은 건 좋았는데

7월 말이라 그런지 너~~~어무 더워서 둘 다 땀을 엄청 흘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식당에 가기로 했답니다😅

 

다 먹고 나오자마자 주변 둘러보기는커녕

더위를 너무 타서

얼렁 카페로 피신 갔어요 ㅎㅎㅎ

 

 

 

 

 

카페에 가도 끝나지 않는 먹성ㅋㅋㅋㅋ 

 

 

부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싱싱한 해산물, 뷰 맛집인 해녀촌에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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