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대천 회 매운탕"

오랜만에 가족끼리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청도에 다녀왔어요

 

청도는 몇 년 전, 청도 프로방스 말고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가끔은 부산, 경주 말고도

다른 곳 가보는것도 재밌겠다 싶어

청도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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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회 매운탕

 월 - 일 : 11:30-20:00 (라스트오더 19:30)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 주차장 있음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집 대빵이 적극 추천하던

매운탕 집이 있어 와봤더니 여기 맛집인가봐요 차가 많았어요🙄

 

가게 앞 주차자리도 넉넉하고

바로 옆 초등학교 앞에도 많이들 주차하시더라구요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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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모바일에서 볼 시 , 사진을 꾸욱-클릭→이미지 열기→확대해서 보세요)

 

목적은 메기탕이었기 때문에

메기탕 4인(大) 주문했어요😗

 

*모든 매운탕에는 제피가루가 들어가니 원하지 않으면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

룸이 따로 있었는데 룸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예약하신 분들인 것 같았어요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았는데 운 좋게 창가에 앉았어요

밖에 보이는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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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이 섭섭지 않게 여섯 가지나 나왔습니다ㅎㅎㅎ

반찬이 전체적으로 살짝 짰는데 이 날만 그랬던 거겠죠? 😅

 

 

 

 

반찬 때문에 기대 안하고 있던 찰나에 나온 메기탕 😮 비주얼 무슨 일인가요...

 

 

 

건더기도 많고 고기도 많고 박수가 저절로 👏🏻

어미새가 모이주듯 기다리는 시간ㅎㅎㅎㅎ 눈은 메기탕으로 고정

 

 

 

언뜻 보면 짬뽕 같기도 😁

국물이 자극적이지도 맵지도 않고 칼칼한게 국물이 찐이었어요ㅋㅋㅋ

 

또 각 자리마다 인덕션이 있어서 먹는 내내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서 굳

 

 

고슬고슬한 밥 위에 통통한 고기 얹어 먹으니 딱 좋아요

콩나물 아삭아삭 씹히고 목이버섯도 있고

건더기 건져 먹는 재미가 있어 먹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

 

 

 

제피가루도 비치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넣어드심 될 것 같아요

 

 

 

나오기 전에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

 풍경보기도 딱 좋네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던데

이런 자연 보면서 식사하는 것도 

꽤나 좋았어요💚  

 

매운탕 끌리는 날엔 

이곳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