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하북면]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카페🌺, '페이퍼가든(Paper Garden)'
역대급 더위 때문에 자수정동굴에 놀러 갔다가
이쁜 카페가 있다 해서 따라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음!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
페이퍼가든(Paper Garden)
월-일 10:00~21:00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 전용 주차장 있음
간판이 잘 안 보여서 처음에 그냥 지나쳐버렸지만, 무사 도착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외관이 약간 레스토랑 분위기다😗
메뉴
특이하게 맥주도 파는 곳이었음ㅎㅎ
시원하게 아아2잔과 치즈케이크 주문👐🏻
좌석이 많아서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 창가에 앉기로 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카페중간에 위치한 소품들과 책들 덕인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했다
실제로 파는 제품들도 있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대박인 건 이제부터! 바깥으로 가는 문을 나오면
아름다운 정원이 나온다.😍
뒤에 보이는 산과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
이쁘게 핀 수국과 연못, 과장 보태서 수목원에 놀러 온 기분ㅋㅋㅋ
길 따라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어서 신선한 재미가 있음😎
조금 좁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단란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 🙂 (에어컨도 빵빵)
여기서도 바깥으로 이어지는 곳에 작게나마 정원을 꾸며두셨다.
공간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꽉꽉 채운 느낌이라 신선하고 눈이 호강했다😚
구경을 끝마치고 자리로 돌아가는 길에 한 번 더 푸릇푸릇함 느끼기🥰
커피맛은 산미가 살짝 돌고 치즈케이크는 적당히 꾸덕
실패 없는 아아와 치즈케이크 조합! 그리고 밖에 보이는 풍경까지 더해서
좋은 사람과 수다 떨기 🤍
가족들이랑도 오고 싶은 공간이라 다시 방문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