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경주 외동] 여름이면 찾게 되는 음식 밀면 / 경주 외동읍 "백세밀면"
EUPHORIAº
2022. 7. 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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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가기 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외동에 들렀어요
😁😁
작년 이맘때쯤
들렀던 곳인데
맛이 괜찮아서
또 왔답니다
（￣︶￣）↗
백세밀면
매일 10:30-20:00
주차장 없음
외동중학교 근방에 있는데
이날은 장이 열리는 날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원래는 좌식이 있었는데
모두 입식 테이블로 바뀌었네요🙂
ZOOM IN 해서 찰칵-★
계절메뉴 칼국수는 9월~4월만 하시네요
날이 너무 더우니 물밀면 두 개에
왕만두 하나 시켰어요
요금은 '선불'입니다
테이블에는 식초와 겨자가 놓여있어요
딱 깔끔
왕만두 먼저 나와서 흡입!
앞접시에 담아 반으로 쪼개서
호호 불어 간장에 콕-! 찍어먹으니
감칠맛👍🏻
이어서 나온 밀면!
면이 초록색인 이유는
녹차가루가 들어가 있어서에요~!
주문과 동시에 뽑는 생면이라고 합니다👏🏻👏🏻
여기 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육!!!
밀면에 넣어주는 것이 아닌
따로 접시에 놓아주시는데
처음 먹었을 때
밀면과 수육의 조합이
어찌나 맘에 들던지🤩🤩
빨간 국물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와 배,
삶은 계란까지
여름 음식에 밀면이 빠지면 섭섭하죠🤟🏻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찾게 될듯하네용😘
※ 포장 시에는 용기값 500원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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